자연을 짓습니다.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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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흔들림 70%까지 줄이는 세이프가드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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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은 철근콘크리트나 조적조 등에 비해 하중이 가볍기 때문애 지진에 대해

상재적으로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기준에 따라 내진 설계가 이루어지고

도면대로 시공된다는 가정하에 내진 성능이 우수한 것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여기서 짚고 넘어야 할 부분은 ‘제진‘이나 ‘면진‘이다.

오래전 부터 내진 설계기준이 까다로운 일본에서 제진이나 면진 관련 장치가 발달한 것을 보면 잘 알수 있다.

내진이 진동에 견지도록 강하게 건축하는 것을 말한다면 제진은 지진에너지를 억제한다는 의미다.

기둥이나 벽체를 추가하거나 감회나 유동 댐퍼, 제진 테이프와 같은 장치를 시공해 충격을 흡수시키는 구조로 만들어

재난 시 인명사고는 물론 부동산의 피해를 줄여 재산을 보호할수 있다.

최근 국내에도 일본의 제진 댐퍼 제품이 수입되고 있고 얼마 전에는 국내 자체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진 철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로 있다.

- 충격을 흡수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진장치

4월말 출시된(주)엘앤비코리아의 ‘세이프가드V는 목조주택용 제진 장치다.

1년이 넘는 연구기간을 거쳐 국내 지진방재연구센터를 통해 성능을 입증 받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을 보였다 . 고감쇠 고무가 장착된 댐퍼를 벽체 내부에 설치해 건물에 가해지는 진동 에너지를 흡수하는 원리다.

지진 시 층간변형을 줄여주고 특히 여진에 대한 지속적인 저항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고정철물은 지진을 받을때마다 고정이 느슨해져 약한 곳이 취약해지면 손상이 올수 있으나

세이프가드는 건축물 연한에 맞춰 내구성이 보장된다.

엘엔비코리아 배석준 대표는‘지진이 발생한 후에도 한번 설치한 제품을 교체할 필요가 없고  2층 규모라도 1층에만 설치하면

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 가성비 좋은 제진 장치‘라고 설명한다. 실제 지진방 재연구센터의 시험 결과

세이프가드를 설치한 집은 그렇지 않은 집에 비해 지진의 흔들림을 최대 70%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 경량목구조와 중목구조, 다 되는 가성비 좋은 제진 장치

이제품은 내진 구조 해석 프로그램을 실행해 설치 위치와 수량을 게산하게 되는데

30~40평 규모의 목조주택이라면 1층에 2~5개 정도 설치해  구조적으로 하중을 분산시킨다

결량  목구조는 하중을 많이 받게 되는 2층과 이어지는 내력벽 내부에 설치하고 중목구조의경우는

 건물 기둥과 보의 연결 부위에 설치해 지진력을 감소시킨다.

현재 세이프가드는 특허 출원이 진행중이며  유수의 주택건축회사들과  협업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5월 10일 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MBC건축박람회에도 전시될 예정으로 로드하우스의

모델하우스를 통해 벽체에 시공된 실제 장치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로드하우스와 계약하는 건축주들에게는 런칭 혜택으로 세이프가드V가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건축비에 규정된 내진 설계는 지진 피해를 줄일수 있는 최소한의 대책이다.

제진을 추가해 지진에 완벽하게 대응할수 있는 주택을 지어 생명과 재산 가치를 보호한다는 인식이

시급하다 또한 여진이 끊이지 않는 우리나라 지진 성질를 보아도 제진 장치 시장은 앞으로 급격하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된 첫 번째 제진 철물

세이프가드가 시장을 이끌어 갈 포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출처: 전원속의 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