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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작성일 : 2014-09-01 / 조회 : 7,698

[건축정보]집짓기 Tip。실내 공간 계획

 글쓴이 : 운영자

자연을 짓습니다.한마음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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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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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설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실내 공간 계획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실내 공간 계획이야 말로 주택 설계의 정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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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공간 계획 : 조닝 및 동선 계획 ]





층별 면적을 보면 1층이 17평, 2층이 11평, 다락이 11평 정도이다.
노란색 부분은 가족 개개인의 사생활이 보오돼야 할 사적인 영역이고
분홍색은 공적인 영역이다.
동측에 사적공간을, 서측과 중앙에 공용 공간을 배치했다.
다락으로 인해 공용 부분이 압도적으로 많다.
(덱까지 포함하면 공용 부분의 면적비율이 80%를 넘는다.)

공용 공간을 최대한 늘려 가족이 함께 많은 시간을 공유하기 원했다.
집은 영화 감상, 탁구, 식사, 담소를 나누는 공간이면서
사생활을 존중되고 배려는 넘치며,
가족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따뜻함이 담긴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

다락은 최대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측 벽면에 계단을 배치한 구조다.
계단을 다락 평면 중간에 배치하면 공간이 분리돼 활동에
제한받을 거라는 생각에서다.
1층과 2층에선 수식 동선(계단)에 인접해 공적 영역이 배치되도록 계획했고,
각 층에서 덱으로 연결이 원활한 동선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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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공간 계획 : 층별 평면 계획 ]



▲ 1층 평면 계획

집 지을 계획을 처음 시작할 때 집의 규모는 1층 15평, 2층 10평인 총 25 내외로 계획했다.
1층에 배정된 면적이 약 15평 밖에 안 됐기 때문에 일반적인 단독주택 평면을 구성하기 어려웠다.
(대부분 단독주택 1층엔 거실, 주방, 식당, 다용도실, 마스터 베드룸 등으로 구성된다.)

1층에 배분된 면적을 맞추기 위해 거실과 안방을 2층으로 옮겼다.
1층엔 자녀 침실 2개와 공용 화장실을 뒀다.
(조그만 주택에 화장실 3개를 설치하기엔 부담스러웠다.)

자녀 침실은 아침 햇살이 들도록 동쪽에 배치했다.
2층에서 아래층으로 내려올 때 남측 마달이 시야에 들어오도록 계단을 배치했다.
계단실 아래 공간은 다용도실로 계획했다.
주방은 후면 덱, 식당은 전면 덱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배치했다.




▲ 2층 평면 계획

1층 평면에서 주방은 부쪽으로, 딸아이 침실은 남쪽으로 돌출시켜
이 부분이 2층에선 덱으로 활용되도록 계획했다.
거실을 2층에 배치한 이유는 1층 면적이 넉넉하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전면 도로로 노출되는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편함도 상당부분 감소 할 수 있다는
생각도 고려했다.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도록 거실과 안방을 일자형으로 배치했다.
계단에서 안방으로 가려면 거실을 거쳐야 하지만,
채광과 환기는 건물의 기능상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 다락 계획

계단으로 인해 평면이 분리되지 않도록 벽 한쪽 편에 최소한의 공간으로 잡았다.
또한, 부족한 수납공간을 다락에서 일정부분 해결하려고 했다.
비둘기창은 성인 키 높이 정도로 해 열고 닫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다락 천장은 경사면이라 외벽 쪽이 낮다. 그래서 천장 면이 낮은 쪽에
수납장, 피아노, 컴퓨터 테이블 등의 가구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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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공간 계획 : 시야 및 조망 계획 ]

실내 시야 및 조망 계획 (1층)

필자의 집은 1층 면적이 17평 정도 되는 비교적 작은 주택이지만,
생활하면서 집이 작다고 느껴본 적이 한번도 없다.
집 뒤편으로 수목이 우거진 동산과 앞으로는 넓은 마당이 있다.
집 주변엔 잘 정돈된 단독주택 단지가 있다.
이러한 환경을 실내에서 누리다 보니 마음으로는 한 없이 넓은 공간으로 느껴진다.



현관에 들어서면 중문과 후문(후면 덱과 연결된 문)을 통해 뒤쪽의 덱과
뒷동산이 시야에 들어오도록 계획했다.
자연상태로 우거진 뒷동산의 숲을 보는 게 이미지월이나 현관 장식보다
집에 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줄 것으로 생각했다.
시야 확장과 자연상태의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싶었다.




( 주방에서 작업을 하면서 뒷산의 자연을 느끼도록 계획했다.)

집 뒤편에 낮은 동산이 있어 정서적으로 안정된 느낌이며,
사생활 침해에 대한 걱정도 할 필요 없다.




( 식당에 앉아 식당 앞 덱과 마당을 조망하고, 마당 너머로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식당 맞은편에 도로가 있고, 도로 건너편에 주택지가 있어 사생활이 노출될
우려가 있기에 사생활이 덜 침해되도록 식당 앞 덱 전면에 격자무늬 펜스를 설치했다.




(1층 계단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바닥은 백색 계열의 폴리싱타일이고, 벽은 백색 수성페인트 그리고
천장은 백색 실크 천장지이다. 백색 계열의 밝은 색으로 단순하게 처리했기 때문에
맞은편 아들 방으로 연결된 복도가 좁게 느껴지지 않는다.




(자녀 방에서 나오게 되면 마주하는 식당 모습)

창백한 느낌이 들지 않고 시각적 생동감을 주기 위해
아크릴 의자 색상을 원색으로 처리했다.
식당이 백색 바탕에 색을 넣은 듯한 그림처럼 보인다.

맞은편 계단 벽면 색상은 아내가 선정했다. 실내 시야 및 조망 계획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작은 집이라도 쾌적하고 넓게 보일 수 있다.
특히, 주위 환경이 쾌적하고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한 주택이라면
실내 조망 계획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듯 싶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완성하는데, 비싼 실내 마감재를 사용하기에 앞서
시야 및 조말 계획을 먼저 신경 쓰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급 자재를 사용해도 시간이 흐르면 처음과 같은 마음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연환경이 선사하는 시각적 쾌적함은 약해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실내 시야 및 조망 계획은
주택 설계에 있어 무엇보다 많은 시간과 관심을 두고
투자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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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시야 및 조망 계획 (2층)




( 2층으로 올라가는 게단에서 위를 바라본 모습니다.)

2층 평면 구성은 거실과 안방(욕실 포함) 그리고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면적은 약 11평 정도 이다.
2층 공간 역시 넓지 않지만, 1층보다 좋은 전망을 갖고 있어
조망을 활용해 2층 실내 공간이 쾌적하도록 계획했다.
동선의 주요 접점과 실내에서 장시간 거주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시야 및 조망에 비중을 두었다.




(주방에서 작업하면서 뒷산의 자연을 느끼도록 계획했다.)

계단은 폭이 80cm이고 경사도가 급한 편이라 협소하고
답답하게 느껴질 우려가 있었다.





(거실 창문을 통해서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계단 맞은편에 거실 덱과 통하하는 문을 넓고 투명하게 계획해,
시야가 외부로 확장되면서 뒷산의 나무숲까지 느끼도록 했다.





(거실 소파에 앉아 덱을 바라본 사진이다.)

더실 창문을 바닥에서 일정 높이로 띄워 소파의 뒷벽이 되도록 했다.
소파 뒤 낮은 벽면은 프라이버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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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소파에서 TV까지 거리가 3.5미터 정도이다.
답답함을 느낄 수 있어 거실 덱으로 통하는 문을 유리문으로 계획해
뒷산 풍경이 실내로 들어오고, 그로 인해 실내 공간이 넓게 느껴지도록 했다.


(안방 침실에서 바라본 거실)

거실이 좀 더 쾌적하게 느껴지도록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경량화했다.
계단을 철근콘크리트조로 만들면 계단이 두꺼워져 거실이
더 좁게 보일거라 생각해서다.




(안방 북면에 아내의 작업 공간을 자그만하게 만들었다.)

초등학교 교사인 아내는 집에서 학습준비를 위한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서재 또는 작업실을 만들어주고 싶었지만 주택 규모를 최소화하려다 보니
안방 한쪽 면에 옹색한 작업대 설치로 대신하게 됐다.




( 작업 공간이 넉넉하진 않지만 작업대 앞 창문을 통해
뒷산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 나름 위안을 삼는다.)

계획 시작 단계부터 아내는 뒷산의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작업 책상 설치를 원했다. 이사 당일 이 창을 총해 풍경을 감상하며
잠들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던 기억이 떠오른다.
좋은 조망은 그 어떤 마감재나 장식보다도 마음을 설레고 밝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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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짓고 생활한지 2년이 지났다. 필자는 본인의 집을 성격좋은 사람처럼
나를 이해해주고 편안하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화려하진 않지만, 우리 가족이 변치 않고 행복한 삶을 이어왔던 건
가족 개개인에게 맞는 실내 공간 계획이 이뤄졌기에 가능했다고 믿는다.


[출저:전원주택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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