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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말고 마당 포장하는 방법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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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사토 




마사토는 화강암이 풍화되어 생긴 흙을 말하는데,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아 실제 조경식재에 주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돌가루와 비슷한 상태의 흙을 ‘백마사‘라고 하고

황토성분이 섞여 있는 것을‘질마사‘로 부르고 있다.

백마사는 배수성이 뛰어나며 부서진 면이 각지지 않고 부드러원

운동장이나 마당에 주로 사용된다.

특히 한옥 마당은 전통적으로 이러한 백마사를 깔아

햇빛을 실내로 반사시키는 간접채광의 효과를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연상태의 흙을 마치 콘크리트처럼 단단하게 포장하는

기술들이 발달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흙에 칼슘과 석회 등을 혼합포설하고 롤러로 다짐해

응고시키는 방법으로 문화재 가옥의 마당, 산책길 등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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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점토벽돌

 

점토벽돌의 장점은 흙을 주원료로 구워 만든 친환경제품이라는 것.

고온에서 24시간 이상 소성해 만들며,

건축 벽명 치장요은 물론 바닥포장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흙으로 만든 제품이다 보니 아무리 1,250℃의 고온에서

구웠다 해도 강한 충격에 모서리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물이 고이면 백화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 주택에서 포장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초기 시공만 신경쓰면 10년 정도는 보수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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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생블록


 

잔디생육공간을 연결하는 블록으로 부분침하를 방지하기 위한

일체형 공법이 개발되고 있다.

대게 콘크리트 일색인 주차장을 잔디와 조합해 식생하는 경우에

많이 사용되며, 지내력을 갖기 때문에 경사진 면에도 시공가능하다.

최근에는 황토와 점토 석재, 방부목 등을 혼합해 시공하는

블록제품들도 등장했다. 프레임 하부와 측면에 관통홈이

형성되어 식물의 뿌리가 프레임에 활착되는 구조라 안정적이다.

또한 관통홈 덕분에 빗물의 투수 및 배수 효과가 우수해

식생률이 50%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단, 이러한 블록은 그늘이 지는 곳에 시공하면

1~2년 후 잔다는 사라지고 블록만 남게 되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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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연석 판재

 

자연석판재는 ㅘㄴ경친화적 소재로 접촉과 보수성이 모두 좋은데,

수급이 어렵고 시공성이 다소 떨어지는 불편함이 있다.

디딤돌이나 모자이크 바닥면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한다.

가공 시 날카로운 모서리를 잘 연마된 제품을 택해야

보행시 안전하며 잔디와 함께 포장할 때는 땅을 파서 판재를 심은 후,

물을 뿌리고 발로 밟아 고정시켜 시공한다.

자연석 판재는 고가이기는 하나, 오래도록 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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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포츠 바닥재

‘필드데크‘는 누구나 손쉽게 경기장을 꾸밀 수 있는

스포츠 전용 조립식 바닥재다.

정사각형 격자무의의 사출 형성된 바닥재로 풋살, 농구, 자전거 도로 등

다양한 형태의 스포츠 공간에 접목 시킬 수 있다.

또한 표면에 미끄럼 방지소재를 사용해 부상을 줄이고

충격을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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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드칩 멀치

우드칩으로 토양을 덮어주면 표면의 수분 유지, 지온 조절, 토양 침식방지,

잡초 억제, 토양전염병 방지 등의 효과를 내는 포장재.

마당 전반에 깔아주어도 되지만, 대게 나무나 조경용 식물 아래에 깔아

드러난 뿌리를 덮고 예초기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우드칩을 선택할 때는 크롭이나 비소, 포름알데히드 등 독성물을을

함유한 폐목재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골라야 하며,

바람에 흩날리지 않도록 중량감이 있는지 확인한다.

원칙적으로는 7~10㎝두께로 시공하고 무거운 토양에는 얇게,

사질토와 같은 가벼운 토양에는 두껍게 시공한다.

잡초 방제의 경우 5㎝, 단순조경이라면 3㎝도 무방하다.

최근에는 컬러를 입힌 생태 우드칩도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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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조약돌과 자갈

조약돌과 자갈은 비교적 저렴한 편으로 형태, 크기, 색채 등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작은 단위의 포장재이므로 지표수를 투과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포장을 했을 때 걷기가 불편하고 표면 청소가 좋지 못하다.

다른 요소로 채워두거나 시멘트 모르타르를 깊숙히 발라

안전하게 고정시켜야 한다.

주로 흥미로운 질감 효과나 다른 재료와 대조를 주어

이미지 연출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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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화강석 블록


 

화강석으로 만든 블록은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거친 천연의 느낌을

갖고 있어 수목과 잘 어울린다.

마천석, 포천석, 가멘레드 등 여러 색상의 천연화강석 종석과 석분,

시멘트 등을 섞어 만들며 표면의 마감부분은 별로도

작업해 제품마다 거친 정도가 다르다.

휨 강도 및 압축 강도가 높아 보도차용으로 적합하며

용도에 맞는 제품규격이 따로 있다.

설치 시 블록과 블록 사이에 틈을 줘야 빗물이 쉽게 투수되며

표면이 갈라니느 현상이 없다.

다양한 색상이 출시되어 띠와 문양 등을 만드는

재미가 있으며 규격 역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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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투수블록



 

기존의 콘크리트 포장은 배수가 여의치않아 물고임현상이 일어나는

단점이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투수성 포장재들은

빗물이 제품을 뚫고 지중으로 침투하기 때문에

쾌적하고 안전하다. 또한 유슈 유입이 주변의 식물 생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 블록은 표면은 돌처럼 거칠게 가공해 작은 요철을 두어

미끄럼을 방지하고, 다양한 색상과 가장자리 마감으로

이색적인 디자인을 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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