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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관리정보] 정원 조경수로 좋은 과일나무~*
글쓴이 : 운영자
자연을 짓습니다.>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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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조경수로 좋은 과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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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정월을 꾸밀 때나 어느 정도 갖추어진 정원에 추가로
조경수를 식재할때, 가장 선호하는 나무로 과일나무를 꼽는다.
과일나무는 꽃도 볼 수 있고, 식용과 더불어 관상의 대상도 되는
실용적인 면까지 겸하니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정 정원에서 아무 과수나 심어 과일을 수확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꽃도 보고 열매를 감상하며
과일을 수확하는 기쁨까지도 누릴 수 있으면 좋으련만,
실제 그런 목적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수종은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의 과일나무는 병충해에 아주 약하다.
그 이유는 과일나무는
과일의 품질, 즉 상품성을 위주로 개량되었기 때문에
내병성이나 내충성까지 두루 갖춘 품종이 드물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대부분의 과수는 재배 중에 살충제나 살균제 등
농약을 수시로 살포해야 한다. 그러나 가정 정원에서 조경수로
심겨진 몇 그루의 과일 나무에 수시로 농약을 살포하기란
쉬운 일도 아니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따라서 가정 정원에서 심을 과수는
무엇보다 병충해에 강해 농약을 치지 않거나
최소한의 관리로 재배할 수 있는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일 자체를 목적으로 삼기 보다는
꽃과 열매 등을 감상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과일은 덤으로 생각하는게 좋다.
최소한의 관리로 비교적 쉽게 기를 수 있고 꽃과 열매를
즐길 수 있는 나무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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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나무 ]
봄에 일찍 피는 꽃이 아름답고 향기로워 예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나무이다.
아직 잔설이 녹기 전 이른 봄에 맨 먼저 봄소식을 전하며 피는 매화는
모양이 단정하며 향기도 무척 맑고 좋아 가장 기품 있는 꽃으로 꼽힌다.
꽃만으로도 정원에 없어서는 안 될 나무인 것이다.
거기다 농약을 전혀 치지 않고도 열매를 수확할 수 있으니
정말 나무랄 데 없는 가정 과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매실은 가정에서 쨈, 짱아찌, 매실액, 매실주 등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 살구나무 ]
복사나무와 함께 고향을 상징하는 꽃으로 인식될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실제로 조경수로의 이용은 적은 실정이다.
농약 없이 방임하여도 열매가 잘 열리며 매실나무에 비해
훨씬 큰 나무로 자란다. 꽃은 4월에 잎보다 앞서 핀다.
벚꽃과 흡사하여 연분홍색으로 화사하게 열린다.
아쉬운 점은 꽃이 아름답긴 하나 수명이 짧아 일주일 정도 밖에
가지 않으며 과일의 이용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점이다.
[ 감나무 ]
예전 시골 농가에서는 집집마다 감나무가 있었다.
별다른 관리를 하지 않아도 가을이면 빨갛게 물든 감들이 아름다웠다.
요즘은 상품성이 좋은 단감나무를 위주로 감나무 과수원이 많이 생겼다.
그러한 집단 재배가 늘어나자 감나무 병충해가 심한 과수가 되었다.
단감나무는 대게 병해가 심하고 추위에도 약하므로
가정 정원에는 바람직하지 않다.
정원용으로는 단감나무보다는 병충해와 추위에 훨씬 강한
재래종 감을 심는게 좋다.
재래종 감 중에서도 특히 청도반시는 병충해에 강하면서
감의 모양도 아름다워 조경수 겸용으로 심기에 적합한 품종이다.
반시는 떫지만 수확하여 저장해두었다가 홍시로 만들 수 있다.
또 곶감이나 감식초를 만드는 재료로 활용해도 아주 좋다.
감은 낙과로 주변이 지저분해질 수 있으므로
집이나 건물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심는 게 좋다.
[ 석류나무 ]
가을 하능을 배경으로 빨간 석류가 터져 영롱한 석류 알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풍요로움을 느끼게 마련이다.
때문에 석류는 에부터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길상의
나무로 가정 정원에서 빠지지 않았다.
석류나무는 병충해는 적지만 후위에 약한 것이 흠이다.
최근에는 내한력이 상당히 개선된 품종도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다.
중부 등 추운지방에서는 반드시 내한성 품종을 선택해 심는 것이 좋다.
[ 모과나무 ]
4월에 피는 연분홍 꽃이 아름답고 향기도 좋다.
거기다 수간의 알록달록한 수피가 보기 좋고 황금색 열매와
붉게 만드는 단풍도 매력적이다. 이처럼 목과나무는 열매를
제외하고도 아주 훌륭한 조경수로서의 가치를 지녔다.
열매는 생식하지는 못하지만 술을 담거나 차를 만들며,약용으로도 쓴다.
오과주와 모과치는 향기가 매우 좋다.
기침을 멎게 하는 데고 특효가 있어 많이 이용된다.
부근에 향나무가 있으면 적성병에 걸리는 결점이 있으나,
배처럼 심하지는 않다.
[ 무화과 ]
잎에 깍지벌레가 생기는 것 외에는 병충해가 거의 없는 과일나무이다.
별다른 관리 없이 가정 정원에 심어 달콤한 열매를 즐길 수 있는
나무이지만, 추위에 약해 서남부 해안지방과 남부지방에만 식재할 수 있다.
과일은 여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익는다.
달고 맛이 좋지만 조경수로서의 매역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 자두나무 ]
비교적 병충해의 피해가 약한 과수에 해당한다.
꽃은 흰색으로 복사나무와 비슷한 시기인 4월에 핀다.
아름답고 여름에 익는 윤기 나는 자주색 열매도
아름다워 관상 가치가 높다.
[ 앵두 ]
꽃은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4월에 잎이 나기 전에 피며
열매는 6월에 붉게 익어 매우 아름답다.
병충해가 거의 없으며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조경용으로
좋으며 나무가 크게 자라지 않으므로 좁은 뜰에도 심을 수 있다.
앵두는 과수라고는 하나 맛이 너무 시어 생식하기는 적당치 않다.
잼과 추출액을 만들어 이용할 수 있으며,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조경수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 양벚나무 (버찌나무) ]
벚나무 종류 중 가장 먼저 꽃이 피는 나무로 3월말~4월초에 핀다.
열매는 5~6월에 붉게 익는데, 꽃과 열매가 모두 아름답다.
열매가 작아 과일로서의 가치는 크지 않지만 맛이 달고 좋아
가정 과수로 심을 만하다.
열매는 새들도 무척 좋아하므로 조류 유치 식물로도 좋다.
[ 멀꿀 ]
제주도와 남해안 섬 지방에서 자생하는 으름과의 상록 덩굴식물로
잎, 꽃, 열매가 모두 아름답다.
꽃은 4~5월에 피며, 10월에 적자색으로 익는데 매우 아름답다.
열매의 크기는 장경이 7~8㎝, 단경이 5~6㎝ 정도로
꽤 크며 속의 과육을 식육하는데 감미가 매우 높다.
추위에 약해 남부 지방에 심는 것이 적당하며,
덩굴이므로 시렁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잎이 아름다우므로 추운 지방에서는 화분에 심어 실내 식물로
재배해도 좋은 나무이다.
[ 키위 ]
꽃은 5~6월에 핀다. 아름답고 향기로우며 열매는 가을에 황갈색을 띈다.
자웅이주이므로 열매를 보려면 암, 수그루를 모두 심어야 한다.
병충해는 상당히 강한 과수지만 추위에는 약하다.
남부 지방에 한해 식재할 수 있으나 최근 내한성 품종도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다.
덩굴성이므로 시렁을 만들어주거나 적당하게 타고 오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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