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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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디자인_자연 그 자체인 암석정원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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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석과 꽃돌, 슬레이트석을 소재로 한 암석정원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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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이 숨쉬는 정원 ◈

초원의 낮은 풀과 가공하지 않는 돌들이 어울려 빼어난 자연미를 선보였다.
계절과 일상을 통해 수시로 변화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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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석 오브제로 꾸민 시간의 정원◈

햇살을 머금은 돌담, 타원형의 석재 포장, 돌무더기 속에서 자라는 식물들,
이들을 어울려 주택과 공원에 각기 적합한 분위기의 정원을 표편했다.
오랜 세월 풍파를 견디며 마모된 돌 덕분에 오래 그 자리에 있었던 듯 편안함을 준다.
돌담 위주로도 식재가 가능한 아이디어, 특별한 벤치 구조물 대신
돌 그 자체를 활용한 의자 등 아기자기한 요소들도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특히 타원형 어프로치와 화산석 판재를 이용한 디딤돌 등
자연스러운 동선을 만들고자 한 의도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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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과의 조우◈

석상과 소나무 등이 어우러진 전통의 분위기를 살리고,
슬레이트석 경계쌓기를 통해 모던한 선의 이미지와 부합하려는 시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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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석 정원은 자연친화적이다.

일반적으로 정원공사를 할 때 인조석을 켜로 쌓거나,
화강암을 이어붙이려면 콘크리트몰탈을 사용한다.
그러나 화산석으로 만드는 암석 정원은
인공적인 접합물질 없이도 조형미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크기가 다양해 굴곡에 맞춰 물 흐르듯 배치할 수 있고,
공극과 돌 사이 틈은 시간이 지나면서
식물과 이끼 등이 채워져 빈틈을 메운다.

◎ 암석 정원은 생명력을 가진다.

화산 분출물로 비교적 다공질이 많은 현무암의 암괴는
미세한 공기구멍이 있어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물을 오래 머금을 수 있고, 통풍이 가능해 식물이 자라는
최상의 조건을 제공한다.
화산석 꽃돌은 각자의 독특한 형상을 가조 있으며,
시간이 흘러 돌꽃이 피워나면 환상적인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 암석 정원은 영원무구하다.

화산석은 암질에 따라 색상이 조금씩 달라 자연스럽고 중후하다.
변질 밎 변색이 없어 처음과 끝이 늘 같고,
수목과 화초 일색인 정원보다 관리가 쉬운 것도 큰 장점이다.
습기를 유지하면서 복사열을 차단하는 성질도 있기 때문에
한여름에는 상쾌한 정원을, 겨울에는 삭막하지 않고 온화한 정원을 선사할 수 있다.

(출저:전원속의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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