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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작성일 : 2015-03-28 / 조회 : 2,811

[집관리정보] [CES] 스마트홈의 가까운 미래, 이런 모습

 글쓴이 : 운영자

?자연을 짓습니다.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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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스마트홈의 가까운 미래,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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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각으로 1월6일 ‘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15’가 개막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일본의 파나소닉과 소니 등이
중앙 홀에 대규모 부스를 차렸다.  올해 가전업체의 화두는 ‘스마트홈’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기술업체가 스마트홈 기술을 말했지만,
 구체화된 기술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올해는 CES에서는 스마트홈 기술이 바로 코앞에 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관부터 주방까지…삼성전자의 스마트홈 스토리텔링

스마트홈을 이용한 삼성전자의 스토리텔링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삼성전자는 전시 부스 가운데에 사물인터넷(IoT) 영역을 따로 마련하고, 각종 센서 상품을 나열했다. 뜬구름처럼 멀게만 느겨지는 스마트홈 화두를 구체적인 센서 장비로 실체화한 셈이다. 삼성전자가 CES 개막 첫날 소개한 센서는 대여섯개다. 습도 센서와 노크 센서, 각종 센서가 연결되는 허브 등이다. 여기에 스마트워치로 조작하는 BMW의 전기차 ‘i3’까지 더하면, 주차장부터 현관을 지나 거실에 이르기까지 집에서 이뤄지는 사람의 모든 동선을 스마트홈으로 꾸밀 수 있다.

삼성전자가 꾸민 스마트홈 시나리오를 따라가 보자. 사용자는 직장에서 자동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왔다.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로 자동차에 주차 명령을 내리면, 자동차가 알아서 주차를 마친다. 현관문 앞에 서서는 비밀번호를 누르는 대신 스마트폰으로 문을 연다.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하는 일은 TV와 전등을 켜는 일이다. 어두운 방 안에서 어렵게 단추를 찾을 필요는 없다. ‘스마트 센서 허브’에 와이파이로 연결된 TV와 전등, 에어컨 등을 스마트폰으로 켜고 끌 수 있으니 말이다.

한창 TV 프로그램에 빠져들었는데 누군가 현관문을 두드린다면? 현관에 설치한 노크 감지 센서가 방문객이 왔음을 알아차리고, 현관 위에 설치한 카메라가 영상을 촬영한다. 카메라가 보는 장면은 TV 화면 한쪽 구석에 나타난다. 방문객이 누군지 TV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뜻이다.

너무 먼 미래의 일은 아니다. 삼성전자의 센서는 독립된 제품으로 따로 구매해 설치할 수 있다. 습도 센서를 주방의 싱크대 밑에 설치하고, 수도 밸브를 여닫는 장치를 설치하면,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앱)으로 물이 새는 것을 감지해 수도관을 잠글 수도 있다.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로 BMW 전기차 ‘i3’의 자동주차 기능을 쓸 수 있다.
 



현관문 잠금장치와 통신하는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습도 센서가 물을 감지하면, 스마트폰으로 원격지에서 수도를 잠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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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스마트폰 강조한 LG전자의 스마트홈

LG전자의 스마트홈 전략은 전통적인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거실 전체가 네트워크로 통신하는 대신 필요한 기기끼리 대화를 주고받는다. LG전자는 IoT 기술과 홈서버 개념을 섞어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LG 홈드라이브’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윈도우 노트북 등으로 어디서나 집 안의 데스크톱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다. NAS처럼 복잡하게 설치할 필요가 없다. LG 홈드라이브 계정만 만들면 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LG 홈드라이브 계정으로 연결되면, 집 안에 있는 데스크톱PC에 담긴 동영상을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를 보는 LG전자의 상상력도 재미있다. 거실 바닥을 마음대로 오가는 로봇청소기는 와이파이로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로봇청소기의 카메라가 보는 장면은 스마트폰으로 바로 볼 수 있고, 스마트폰의 컨트롤러로 로봇청소기를 직접 조작해도 된다.

냉장고와 세탁기도 스마트폰과 대화한다. 냉장고에 부착된 ‘스마트 진단’ 기술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냉장고에 접촉하는 것 만으로 냉장고의 문제점을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탁기에 탑재된 NFC는 스마트폰 앱이 미리 설정해둔 세탁 방법으로 자동 세탁을 시작하도록 한다. 스마트폰을 세탁기 가까이 가져가기만 하면 되니 편리하다.
 



 

‘LG 홈드라이브’ 서비스



LG전자의 ‘웹OS 2.0′ TV로 다양한 디스플레이에서 동시에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조작하는 LG전자의 와이파이 로봇청소기


주방까지 넓히는 파나소닉의 상상력

파나소닉은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소개한 스마트홈도 흥미롭다. 파나소닉 부스에서는 마치 벽난로를 형상화한 것처럼 보이는 평범한 장식품이 등장했다. 디지털 액자처럼 보이는 이 제품은 TV다. 평소에는 벽난로 영상을 틀어두면, 거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필요하면 음악 재생 전용 장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작게 손짓을 하면, 벽난로 영상이 사라지고 음반 화면이 나타난다. 원하는 음반을 고르면 자동으로 거실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손을 위로 살짝 들어올리면, 밑에 숨어있던 TV의 나머지 부분을 위로 꺼낼 수 있다. TV에 나타나는 정보는 다양하다. 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의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현관 초인종이 울리면 누가 왔는지도 화면 한구석에 띄워 보여준다. 방문객의 얼굴을 인식해 이름을 띄워주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파나소닉의 상상력은 주방으로 이어진다. 주방의 식기세척기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카메라, 오븐 안에서 요리가 얼마나 익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태블릿PC, 조리도구인 인덕션레인지까지 파나소닉은 네트워크로 연결해 조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파나소닉의 스마트홈 기술은 미리 기획된 발표다. 실제 파나소닉의 제품과는 관련이 적다는 뜻이다. 앞으로 파나소닉이 이뤄갈 스마트홈을 미리 상상해보자는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자료 발췌: 디지털라이프 오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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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전원속의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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