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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생활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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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에 방법을 더하다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생활팁
시중에 각종 미세먼지 방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어떤 제품도 100% 해답이 될 수는 없다. 미세먼지 관련 제품의 한계와 이를 보완할 생활습관, 그리고 건축 시 고려할 수 있는 부분 몇가지를 소개한다.
‘미세먼지’는 직경 2.5~10um사이의 입자들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로,황사,꽃가루,매연 분진 등이 보통 이 범주에 들어간다. 미세먼지의 입자들은 무척 작지만, 유해물질이나 중금속을 포함 한 경우가 많아 신체에 유입 되면 질병의 원인이 될수 있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호흡기 질환,꽃가루 알레르기 등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칫 생명에 지장을 줄수 있어,미세먼지는 ‘조용한암살자’ 라고 불리기도 한다.
나날이 늘어가는 미세먼지의 위험으로 시중에 많은 미세먼지 차단관련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요즘 일반가정에서 직접적인 미세먼지 차단을 기대할 수 있고 가격 측면에서도 문턱이 낮은 ‘방지망’을 많이 쓴다.
방진망은 크게 두 종류가 유통되고 있는데, 미세방충방과 부직포 필터 가 그것이다. 미다 알루미늄 등 금속으로 만들어지는 기존 방충망과 달리 소재적 특성으로 미세한 정전기가 발생하는데, 이것으로 먼지나 꽃가루를 흡착시키는 원리다. 하지만 정전기를 이용한다 해도 방충방 눈의 크기는 미세먼지 크기 (직경 2.5~10um)보다 휠씩 큰 500~600um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고,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정전기도 줄어들어 집진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미세방충망의 경우 미세먼지 차단율은 보통 50% 수준으로 알려졌다
기존 방충망이나 창틀에 부착해 사용하는 부직포 형식의 필터는 미세먼지 차단율이 80%대이지만 창문을 통한 시야와 채광, 환기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단점이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먼저 흡착력이 떨어지고 필터 자체도 오염되어 오래 사용하기는 어렵다. 통상적으로환기량은 1/6, 권고교체주기는 3~5개월 정도로 사용 기간이 긴 편은 아니다.
결국 미세방충망이나 부직포 필터는 미세먼지를 어느 정도까지 차단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것만 믿고 안심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세먼지 방지 제품에 더해 생활습관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려는 노력을 병행해야 집 안 미세먼지 유입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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