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정보
베란다 누수 잡는 방수와 배수이 기본기
글쓴이 : 운영자
자연을 짓습니다.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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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란다 누수 잡는 방수와 배수이 기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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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2층 야외 공간에 앉아 차를 마시며 풍경을 바라보는 여유로운 전원생활은
많은 이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그 배경이 되는 공간인 목조주택 베란다는 누수에 의한 하자가
많이 발생해 베테랑 시공자들도 작업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발코니와 베란다의 용어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발코니는 돌출되어 하부에 사용하는 방이 없는 경유이고,
베란다는 하부에 벽체로 둘러싸인 방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목조주택에서 누수로 인한 하자가 걱정되는 곳은 주로 베란다에 해당하며, 지붕 유무에 따라 하자에 대한 리스크도 달라진다.
발코니, 베란다를 시공할때 가장 중요한 점은 단연 배수와 방수이다. 먼저 배수에 대해 살펴보자,
구배는 최소 3%이상으로 해야 하며, 구체에 경사를 줄때는 장선을 경사지게 설치하거나 경사를 고려하여 잘라낸 장선을 설치한다.
배수와 관련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드레인(배수구)을 제대로 설치하는 것으로, 베란다 누수의 대부분은
드레인에서 발생한다. 방수층 위에 타일과 같은 마감이 별도로 있을 경우에는 이중드레인르 설치해야 하며
- 베란다 배수 구배는 최소3%이상, 방수층 위 마감있는 경우 이중 드레인 설치 방수 종류보다 원칙시공이 더 중요-
바닥이 아닌 벽체에 드레인을 설치할 경우 물이 고이지 않게 하고 벽체 부분의 방수도 주의해야 한다.
배수 트랜치를 두는 경우에는 바닥 장선을 따내거나 바닥 장선 위에 별도로 골조를 구성하여
사각형의 홈을 만들어 준다. 바닥 장선을 따낸 부위에는 전단 응력이 상당히 높아져 추후
목재의 갈라짐이 발생할수 있다. 또한 골조를 별도로 구성하여 사각형의 홈을 만들때는 인접한
거실과의 바닥단차에 대한 면밀한 검토도 선행되어야 한다.
- 목재특성 감안해 방수 재로 선택해야
‘목조주택 베란다에는 어떤 방수공법이 가장 좋을까?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우레탄 방수, FRP방수, 시트방수
등 종류가 다양하며, 모두 훌륭한 방수 방법이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수를 특정할수는 없는 이유는
방수 성능은 재료보다 시공자의 기술과 숙련도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공정이기 때문일 것이다.
목조주택은 주요 부재인 목재의 수축과 팽창, 절점이 핀접합인 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해
외기의 온,습도의 변화에 대응할수 있는방수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적으로 베란다에는 시트 방수와 FRP방수를 주로 채택하며흔치는 않지만 금속 방수를 하기도 한다.
코너와 드레인 부위는 누수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방수에
더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물이 고이지 않도록 코너부는 모서리를 둔각으로 만들어 주어야 하며,
삼각형 부분이 최소 50mm 이상이 되도록 길이를 확보해야 한다.
- 평지붕은 가변형 방습지로 습기 관리
베란다 시공시 누수와 더블어 주의해야 할점은 ‘습기관리‘이다. 겨울철 지붕에는 실내에서 올라온 습기가 지붕합판에 닿아
결로와 서리가 발생하는데 이를 건조하기 위해 목조주택에서는 지붕에 벤트(통기구)를 둔다.
베란다도 지붕의 일종이므로 마찬가지로 벤트를 두어야 하지만 베란다는 경사지붕이 아니라 평지붕이라는 문제가 있다.
평지붕은 벤트에서의 건조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습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대류는 수평방향이 아닌 수직방향으로 일어남). 평지붕에서 벤트가 제 기능을 수행하려면 그에 맞는 디테일이 요구되며
필요에 따라 평지붕의 경우에는 벤트가 없는 지붕구조를 취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베란다의 벤트
유무에 상관없이 지붕의 실내 측에 가변형 방습지를 설치하여 습기를 차단하고 습기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는 점이다.
자료출처: 전원속의 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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