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짓습니다.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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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공부하고, 꿈꾸는 키즈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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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공간을 제대로 꾸며주고 싶은 건 이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다양하게 바꿔주고 싶지만 욕심만큼 쉽지 않았던 아이방.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수면과 공부, 놀이에 어울리는 공간 꾸밈 법을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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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NG ROOM」
취학 전 유아기의 아이방은 놀이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주를 이룬다.
놀이는 아이의 상상력과 관찰력을 자극하고 발전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
특히 아이들은 자신만의 비밀 공간, 숨은 공간을 좋아하므로
이에 맞게 가구를 배치한다.
파티션을 설치해 공간을 임의로 분리하는 방법,
가구를 벽에 붙이지 않아 자투리 공간을 만드는 방법 등이 재미를 준다.



01.컬러풀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로 감싼 뻐꾸기시계.
02.책을 꽂아놓을 수 있고, 가방 혹은 옷, 소품을 걸어둘 수 있는
Car + Caravan hook
03.디자리너 Alexander Girard 작품이 프린트된 Wall Panel
04.자작나무를 구부리고 다듬어 제작된 알바알토의 Artek Chair
05.상판에 새연필을 꽂는 홈이 파여 있어 지루한 학습시간을 즐겁게
해주는 포커핀 데스크
06. 단일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Panton Chair

[ +Plus , 최적의 조명 환경 ]

빛도 직접 조명인지 간접 조면인지에 따라, 또 그 밝기에 따라
역할과 효과가 달라린다.
은은한 간접 조명은 아이의 피로를 푸는 휴식에,
직접 조명은 아이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가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간접적으로 빛을 보는 것이 좋다.
주조명과 국부조명은 최대한 어둡게 하고
간접조명을 은은하게 밝혀두도록 계획한다.
책을 읽다 잠시 휴식을 취할 때도 다른 조명은 끄고 간접 조명만 켜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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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EEPING ROOM 」

대개 아이 방을 꾸밀 때 지나치게 강렬한 색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다양한 컬러는 기분을 좋게 하고 창의력을 높여주는 순기능이 있지만
너무 강한 색상은 자칫하면 아이를 피곤하게 만든다.

자연과 휴식, 희망을 내포하는 그린 계통의 컬러가 가장 무난하며
핑크나 옐로우, 블루 등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택하는 것도 좋다.
또한 간결한 선과 명확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디자이너의 제품은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디자인 감각을 키워줄 수 있다.



01. 꽃잎을 닮은 조지 넬슨의 페틀 클락.루밍
02. Alexander Girard의 위트 있는 일러스트가 담긴 우드패널 Madonn와 Love. 루밍
03. 레드컬러가 돋보이는 심플한 플로어 스탠드.
04.덜튼社의 철제 5단 캐비닛 서랍장.
05.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코끼리 모습을 한 스툴.

[ +Plus, 가구 선택시 유의사항 ]

어린이 가구는 아이가 스스로 움직이고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고,
성격과 감성을 발달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아이의 성격,
라이프스타일, 동선, 신체조건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오히려 일반 가구보다 많다.

가구의 기본 기능 외에도 ’ 높이 ‘라는 행동이 수반되기 때문에
안전성은 물론 견고성, 오염성에 대한 반영도 필수다.

어른의 시각에서 본 단순한 형태보다는 다양한 구조와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하나의 오브제 역할도 하는 
독특한 가구를 두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의 가구를 고를 때는 먼저 아이에게 의견을 물어본다.
이는 자기 공간에 대한 애착과 책임감이 생겨
스스로 자신의 물건을 정리하는 습관이 길러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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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ING ROOM 」



공부방에 들어갈 수납장의 경우는 아이가 손을뻗쳐 쉽게 닿는
높이의 것으로 선택한다. 또한 서랍장은 너무 무겁지 않고
넣고 꺼낼 때 힘에 부치지 않으며 서랍이 깊지 않아야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그 용도를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조립 가구도 유용하다.
특히 학습용 가구는 아이의 학습 자세와 습관을 형성하므로
성장에 맞게 점차 조절이 가능한 것이 좋다.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책상이나 의자는 기본.
설게 조립이 가능한 시스템 가구를 활용하면 간단하게 책장을 확장하거나
구성을 바꿀 수 있다.
이 밖에 아이들의 책은 어른 책보다 크기가 크고 다양하기 때문에
책상 선반의 높이는 조금 높은 것으로 선택하도록 한다.

[ +Plus. 어떤 책상 고를까? ]

아이가 책상을 좋아해야 공부하는 습관이 길러지므로
딱딱한 느낌의 책상보다는 아이에게 친근한 디자인의 책상을 고르도록 한다.
초등학교 시기에는 혼자서 공부하는 경우보다
엄마나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자형 책상은 불편할 수 있다.
책상 2개를 ‘ㄱ‘자로 붙여 대면형으로 만들면 공부를 봐줄 때 특히 유용하다.
또 컴퓨터를 구입하게 되면 책상을 벽면으로 붙여서
컴퓨터 책상과 공부 책상으로 나눠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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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짓습니다、>한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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