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짓습니다.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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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철물만 잘 써도 집의 가성비는 높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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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조주택 내진 시공의 숨은 공신 ♧

 수천개의 못 접합으로 이루어진 경량 목구조 주택은 지진이나 바람과 같은 수평 하중에 유연하지만,

 연결 철물을 잘 써야 제대로 된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어 ! 지진 난 것 같은데  ?”

지난해 9월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 이후 사람들은 작은 진동이라도 느껴지면 흠칫 놀란다.

왜 아니겠는가 . 규모 5.8 의 지진은 한 반도에서 관측된 최대 강도이다

.

 그 이후 여진만 620회를 돌파했다니 현관 앞에 늘 지진을 대비한 생존배낭을 두고 살아간다는 경주 시민들의  트라우마가 공감이

된다.  글을 쓰는 오늘도 강원도 삼척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났다.

경북 경주에서 강원도 삼척에 이르기까지 한바도 전역에서 지진이 감지되며 건축주들은 ‘우리 집은 과연 지진에 안정할까’.

‘집을 지을 때 어떻게 해야 지진에 대비하는 것인가 ’ 하는 의문이 생긴다.

☞    갈수록 강화되는 내진 설계 법규 기준    ☜

우리나라에 내진 설계가 처음 법제화된 것은 1988년 이다.  당시 내진 설계 기준은 6층 이상,

연면적 10만 ㎡  이상의 대형 건축물에만 해당되었다 .

 현재 내진 설계 대상은 층수가 2층(주요 구조부인 기둥과 보를 설치하는 건축물로서 그 기둥과 보를 

설치하는 건출물로서  그 기둥과 보가  목재인

  목구조 건축물의 경우에는 3층)이상인 건축물, 연면적이 500㎡ 이상인 건축물이다.

경주 지진 이후 올해 연말까지 200㎡ 이상 건축물과 신규주택은 면적에 관계업상 내진 설계를 하도록 입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내진설계가 처음 법제화되고 29년이 지난 오늘날에  와서야 비로소 주태에서 구조와 관련 법규가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제 시공현장에서 내진구조는 아직 생소하다.

주택에서 내진 설계가 전무했던 과거의 방식이 관습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고, 주택이라는

소규모 현장 자체가 집장사들이 일거리로 전략한 탓이 크다. 도면도

제대로 볼 줄 모르는 시공자와 내진구조에 대해 논의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지만 어려운 현실여건 속에서도

주어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자세가 주택의 품질을 담보하는 시작일 것이다.

“기존의 관습적인 시공방식만 고집한다면  목조주택 내진 설계에 대한 논의조차 어려울 것이다.”

  ☞   내진성능 검증된 목조주택, 관건은 연결   ☜

목구조와 콘근콘크리트 구조 중 어떤 구조가 지진에 더 강할까.

많은 사람들이 콘크리트 구조가 더 지진에 강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세계에서 지진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 일본의 경우

70%이상의 주택이 목조로 지어진다는 사이를 반증한다.

목구조는 우선 가볍고 , 진동의 흡수를 통한 내진 성능이 우수하다. 특히 좁은 간격으로 배치된 구조재와

덮개재를 함께 사용해 건물의 구조체를 구성하는 경량볼구조는 기본적으로 지진이나 바람에 잘 견딜수 있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 다양한 하중경로를 가진다. 증목구조에서는 기둥이나 보와 같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위 구조요소와

 그 연결에 의해 구조가 성립되지만  경량목구조는 보통 수백 개의 구조요소와 수천개의 못 접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주된 하중전달경로에 문제가 있다해도 (디자인의 오류나 목공들의 실수와 같은)다른 추가적인 하중전달 경로가

있다는 의미로 갑작스런 건물의 붕괴가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

둘째 .  무게이다. 지진력은 건물의 무게에 비례한다.  목구조는 다른 구조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그 만큼 지진에 잘 견딜수 있다.

셋째 .  연성이 높다. 연성이란 구조물이 붕괴하지 않고 항복하거나 변형할수 있는 성질을 말한다.

목구조의 못 접합은 건물을 신축성있게 하여 지진이 일어나는 동안

에너지를 흡수하거나 소멸시킬 수  있다.

위와 같이 경량목구조는 지진이나 바람과 같은 수평 하준에 유연하다는 특징이있다.

이때 구조의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구조전문가의 구조설계는 필수다,

수평 하중에 대한 설계가 단순히 연결철물로 보강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덧붙여 목구조 주택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철물만 재대로 써도 가격재비 좋은 효과를 낼수 있다.

이때 해당 철물 제조업체에서 재공하는 허용 강도에 따라 구조계산을 실시해야 하며

허용 강도보다 더 높은 하증을 적용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이런 철물들이 모든 현장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합판이 이미 탑 프레이트에서 기초까지 직접적으로 연결하기 때문이다 .

결과적으로 허리케인타이외 앵커볼트다 사용되고 나머지는 부분적으로 사용될것이다.

또한 길이가 긴 개구부가 있는 벽체는 보통 전단벽이 형성되지 않으므로

기초에 홀드다운 철물은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수 있다.

많은 기술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진을 대비하여 집을 짓는다.

하지만 알아야 할것은 내진구조의 목적이 지진이 와도 끄떡없는 튼튼하고 강한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진에 의한 건축물 붕괴 시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피난할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는 최소와

기본적인 시공 원칙들을 지켜 건강하고 즐거운 집짓기를 하길 바란다.

자료출처: 전원속의 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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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하우스〃제로하우스☆ 전문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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